2021 서울 청년 정책 대토론
‘2021 서울 청년 정책 대토론’은 전국 청년들이 모여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의 효과성에 대해서 토론하는 대회입니다. 디베이트코리아에서 주관한 본 대회는 연합뉴스와 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연합뉴스TV 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 대회는 청년들이 직접 본인들이 생각하는 사회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획기적인 기회를 제공했습니다.참가자는 공정·상생 사회, 일과 미래, 삶과 여가, 청년 삶의 공간 4개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정책 제안서를 작성했습니다.
총 97개의 팀들이 참가하였으며 서류 예선심사 과정 끝에 32개에 본선 진출했습니다.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의 오프라인 토론 대회로 서울시립대와 연합뉴스 사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각 팀은 서울연구원 정책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정책 제안 내용을 구체화하는 프로세스를 경험했습니다. 또한, 본선 진출 32개 팀에게는 연구과제비 100만원이 지원되었습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성기홍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 강원국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박형준 교수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교수), 박원익 작가 (’공정하지 않다’ 저자), 김승연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장의 전문가들이
결승 심사위원을 맡았습니다.
2021년 대회의 우승팀은 1000만원의 상금과 서울시 청년정책의 검토·자문에 참여할 수 있는 ‘서울시 청년정책 특별 자문역’ 활동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많은 청년들에게 공감을 얻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가 도출되었고,
청년의 의견을 직접 정책에 반영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입니다.